(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2024 케이펫페어'가 지난 15일과 16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렸다.
한국펫사료협회(회장 김상덕)가 주최한 이번 케이펫페어에서는 반려동물용 봄 신상 의류와 사료, 간식, 외출용품 등 260여 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됐다.
이번 박람회는 총 3개의 관에서 진행됐다. 1관에서는 네츄럴코어, 채널펫 등에서 사료, 간식을 선보였다. 서울시수의사회에서는 서울시,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와 함께 하는 내장형 동물등록을 지원했다.
2관에서는 설채현의 허니콤츄, 코코쓰담쓰담 등에서 간식, 용품을 소개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에서는 먹는 켄넬코프 백신인 리콤비텍 오랄 KC 제품을 알렸다.
3관에서는 시그니처바이, 풀무원 아미오 등이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이벤트도 진행됐다. 입장 시 증정하는 '웰컴선물'을 통해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강아지용으로는 우리와주식회사 ANF와 하림펫푸드 밥이보약 등이, 고양이용으로는 동원F&B 뉴트리플랜과 조공 등 제품이 마련돼 선착순 증정됐다.
한국펫사료협회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봄이 찾아왔다"며 "케이펫페어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펫페어 세텍은 17일까지 진행된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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