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한정원 인턴기자 = 강아지·고양이 분리불안 해결 기기 '바이탈펫'이 인도네시아 반려동물 시장에 공식 진출해 첫 번째 해외 수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일 바이탈펫에 따르면 '바이탈펫' 기기는 현지 전문가들의 분리불안 완화 효과 시험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현재 인도네시아 동물병원 그룹 '모던벳'과 프리미엄 펫 토탈케어센터 '하이드파크'에 입점해 현지 반려동물 가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탈펫은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베트남, 태국, 대만 등 해외 바이어들에게 거래 제안을 받는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국내에선 동물병원, 펫호텔 등 반려동물 연관 서비스 130개 업장에서 '바이탈펫 반려동물 마음케어존'을 운영하고 있다.
김태희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본부장은 "인도네시아 동물병원 그룹은 적절한 반려동물 불안 완화 해결책을 찾지 못한 상황이었다"며 "이에 바이탈펫을 도입했고 그 후 반려동물의 하울링과 불안한 행동 등이 현저히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탈펫은 반려가족에게 반려동물의 마음마저 배려한다는 이미지를 보여줘 반려인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며 "반려동물의 삶의 질 향상과 국내 우수한 제품을 해외에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해피펫]
저작권자 ©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해피펫'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