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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료 선택 기준은…로얄캐닌 "안전성·영양·적합성 확인해야"
좋은 사료 선택 기준은…로얄캐닌 "안전성·영양·적합성 확인해야"
  •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승인 2023.11.20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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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영화 수의사 '캣푸드 알갱이에 담긴 과학' 강연
곽영화 로얄캐닌코리아 책임수의사는 12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반려동물 영양교실'에서 좋은 사료 선택 기준을 제시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반려동물을 위한 안전성, 영양, 적합성 등을 고려하면 좋은 사료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곽영화 로얄캐닌코리아 책임수의사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세텍에서 열린 '한국수의영양학회와 함께하는 반려묘 영양교실'에서 이같이 말했다.

곽영화 수의사는 '캣푸드 알갱이에 담긴 과학' 주제의 강연을 통해 오랜 기간 연구한 '좋은 사료를 선택하는 기준'을 제시하면서 국내 1위 사료 브랜드인 로얄캐닌 제품의 특징을 공개했다.

20일 로얄캐닌(ROYAL CANIN)에 따르면 여러 나라와 전북 김제공장에서 제조하는 각 제품의 알갱이는 반려동물의 턱 모양과 식습관에 맞도록 디자인한다.

6가지 특징으로는 △집는 방법 △먹는 속도 △소화율 △영양 밀도 △치아 건강 △기호성과 식감이다.

곽영화 로얄캐닌 수의사는 "견종마다 입 모양이 달라서 사료 알갱이도 다 다르게 만든다"며 "예를 들면 코가 납작한 단두종을 위한 사료 알갱이는 입체적으로 만든다. 평평한 바닥에 사료를 뒀을 때 먹기가 수월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천천히 더 많이 씹어 먹게 하기 위해 사료에 구멍을 낸다"며 "소화기가 예민한 저먼 셰퍼드를 위해서는 표면적을 넓힌 사료 알갱이를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성장해야 할 어린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해서는 적게 먹더라도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고밀도 사료를, 체중 조절을 해야 하는 동물 또는 노령동물들을 위해서는 저밀도 사료를 공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양이와 소형견은 플라크가 쉽게 생성되기 때문에 양치질과 함께 치아 표면을 긁어주는 효과가 있는 사료 선택이 더욱 중요하다"며 "기호성, 영양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사료를 고른다면 반려동물과 더 오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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