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재활학회 콘퍼런스 참가해 제품 선보여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더셈펫바이오(대표 강두한·강도한)는 제9회 한국동물재활학회 콘퍼런스(컨퍼런스)에 참가해 국내 최초 콜라겐 흡수성 겐타마이신 항생제 '애니씰 겐타패치'를 선보였다.
21일 더셈펫바이오에 따르면 전날 세종대학교 대양 AI센터에서 열린 한국동물재활학회 콘퍼런스에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에서는 타입1 아텔로콜라겐을 이용해 만든 반려동물 전문브랜드 애니씰(ANYSEAL)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출시한 '애니씰 겐타패치'가 눈길을 끌었다. 겐타패치는 반려동물 감염 및 수술 부위에 바로 붙여 사용하는 동물용 의료기기다. 녹는 패치형 항생제로 따로 제거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수술 후 발생한 감염 및 복강 내 염증 치료, 근골격계 병변의 상처 치료와 감염 예방, 각막 병변 치료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연구 결과 정맥 주사 항생제 치료와 효능이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셈펫바이오는 부스에서 반려동물 근골격계 질환 치료를 위한 '애니씰C'와 치주질환으로 손상된 치주조직 보충 및 회복에 도움을 주는 '애니씰C 덴탈 콜라겐'도 함께 선보였다.
강두한 더셈펫바이오 대표는 "타입1 아텔로콜라겐은 미국 식품의약청(FDA)에 등재돼 안전성과 효과가 이미 검증됐다"라며 "독자적인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 관리를 통해 만드는 애니씰 제품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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