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래퍼 조광일이 최근 사단법인 '길냥이와 동고동락' 고양이보호소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31일 길냥이와 동고동락에 따르면 조광일은 데뷔 5주년을 맞아 지난 27일 보호소에서 고양이들을 돌봐주고 청소 등 봉사를 했다.
2019년 10월 29일 데뷔한 조광일은 쇼미더머니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버려진 고양이를 2마리 입양한 애묘인이기도 하다.
팬들과 함께 보호소를 찾은 조광일은 기부금도 전달하고 갔다고 단체 관계자가 전했다.
길냥이와동고동락 관계자는 "조광일 래퍼분과 팬분들이 소중하고 특별한 날 쉼터를 찾아 온정을 베풀어주셨다"며 "생명의 소중함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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