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매력에 푹 빠진 세계 수의사들…"아름다운 도시, 또 오고파"

"아름다운 도시, 부산에 또 오고 싶습니다."중국농업대학 Jason Shi 교수가 부산시수의사회 이영락 회장에게 직접 쓴 붓글씨를 선물하며 한 말이다.지난달 28일과 2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5 제8회 부산수의컨퍼런스(부산수의콘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외국 수의사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데 큰 공을 세웠다는 호평을 받았다.1일 부산수의컨퍼런스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에는 2400여 명이 등록했다. 미국, 중국
부산 매력에 푹 빠진 세계 수의사들…"아름다운 도시, 또 오고파"

"심장병 강아지에게 희망"…넬동물의료재단, 베트남서 K-수의료 전파

넬동물의료재단은 엄태흠 넬동물심장센터 원장이 지난달 26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2회 베트남소동물수의학회연례콘퍼런스(VSAVA, 컨퍼런스)'에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1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강아지 이첨판 폐쇄부전증(MVI)의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진행됐다.엄태흠 원장은 그동안 축적해온 고난도 심장 수술 증례와 혁신적인 치료 노하우를 베트남 현지 수의사들과 공유했다.이 자리는 양국의 수의학 지식과
"심장병 강아지에게 희망"…넬동물의료재단, 베트남서 K-수의료 전파

부산시수의사회, 중국 수의사들과 협약…수의학 발전 도모 맞손

부산시수의사회(회장 이영락)가 중국 수의사들과 수의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30일 수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부산수의콘퍼런스(부산수의컨퍼런스)'에서 상하이동물병원협회(회장 양기청), 선전시반려동물의료협회(회장 유신익)와 각각 협약을 맺었다.이들은 협약을 계기로 인적 교류와 학술 교류, 국제 협력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이를 위해 양국의 정기 학술대회와 연례행사에 상호 방문단을 파견하고 학술 세미나,
부산시수의사회, 중국 수의사들과 협약…수의학 발전 도모 맞손

베트남 간 국경없는수의사회…'광견병 청정 프로젝트' 실시

비영리 민간단체 국경없는 수의사회(VWB, 대표 김재영)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북부 랑선에서 제4차 해외 동물의료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30일 수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광견병 청정 지역 조성을 목표로 했다.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과 중성화 수술, 기초 진료, 사료 및 생활용품 지원 등 통합적 수의학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원헬스'를 실현했다.이번 봉사에는 국경없는수의사회 베트남 지부(지부장 방인준)를 비
베트남 간 국경없는수의사회…'광견병 청정 프로젝트' 실시

5~7월 경북 연안서 만나는 '흑범고래'…7월 해양생물로 선정

해양수산부가 7월 이달의 해양생물로 흑범고래(Pseudorca crassidens)를 선정했다.흑범고래는 북위 50도와 남위 50도 사이의 열대와 온대의 먼 바다에 분포하며, 우리나라 연안의 수온이 상승하는 5~7월에 경북 연안에서 주로 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몸길이는 5~6m이며 무게는 약 2톤으로 전신이 흑색이고 몸체가 가늘고 길다. 작은 머리에 이마가 둥글고 뾰족하며, 전방에 있는 등지느러미는 높고 가슴지느러미가 'ㄴ'자 모양으로 굽
5~7월 경북 연안서 만나는 '흑범고래'…7월 해양생물로 선정

칼리시 때문에 잠 못 드는 고양이와 보호자…수의사가 한 행동은

#고양이 루나(가명)는 칼리시와 허피스 바이러스에 모두 감염됐다. 피부에 각질이 생기면서 가려움증이 나타났다. 동물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았지만 증상은 크게 완화되지 않았다. 고양이가 매일 밤 긁는 소리에 보호자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수면제까지 먹어야 하는 일상이 반복되자 보호자는 수의사와 상담 끝에 벳이즈를 처방받았다. 루나는 벳이즈로 치료하면서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현재는 약물 없이 일상 생활을 하고 있다.이미경 고양이병원 소설 원
칼리시 때문에 잠 못 드는 고양이와 보호자…수의사가 한 행동은

탈진 상태로 구조된 어린 점박이물범…건강회복 후 강릉 해역서 자연 방류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지난 3월 27일 강원도 양양군 해안에서 구조된 어린 점박이물범을 약 3개월간의 집중 치료 끝에 건강을 회복시켜 6월 25일 강릉 사근진해변 인근 해역에서 방류했다고 29일 밝혔다.점박이물범(Phoca largha)은 2006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관리 중이며, 겨울에 중국 보하이만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유빙에서 새끼를 낳고, 남쪽으로 회유하여봄에서 늦가을까지 우리나라 동해안 또는 백령도, 가로림만에서 주로 발견된다
탈진 상태로 구조된 어린 점박이물범…건강회복 후 강릉 해역서 자연 방류

신랑에게 '총총' 감동의 순간…보호자 결혼식서 화동 활약한 치와와

최근 결혼식에서 반려견이 '화동(花童)'으로 나서는 모습이 하나의 특별한 이벤트로 자리 잡고 있다.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버진로드를 총총 걸어 보호자에게 다가가는 장면은 하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긴다. 예상치 못한 깜찍한 돌발 상황도 매력 포인트다.지난 8일 서울 용산구의 한 예식장. 이날 결혼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나롱이'였다. 작은 체구에 평소 까칠한 성격으로 알려진 12살 반려견 나롱이는 당당히 화동 역할을 해내며 하객들의 뜨
신랑에게 '총총' 감동의 순간…보호자 결혼식서 화동 활약한 치와와

영상아파트 정자서 강아지에 가위질 남성, 낑낑대자 내동댕이…털도 안 치워

아파트 단지 내 정자에서 반려견 셀프 미용을 하던 남성이 학대에 가까운 행동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27일 JTBC '사건반장'에서 전북 군산시에 거주하는 제보자 A 씨는 지난 24일 오후 7시쯤 강아지 신음을 듣고 베란다를 내다봤다가 이러한 장면을 목격했다.영상에 따르면 남성은 한 손에 가위를 들고 개 목줄을 잡아끌더니 강아지를 때렸다.목덜미와 꼬리 등을 움켜쥐고 털을 자르던 남성은 강아지가 고통에 몸부림치며 낑낑대자 바닥에 내던지거나 머리를
아파트 정자서 강아지에 가위질 남성, 낑낑대자 내동댕이…털도 안 치워

반려동물 사료, 장마철 '독' 될 수도…안전하게 보관하려면[펫카드]

6~7월은 기온과 습도가 동시에 오르는 시기다. 특히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은 사료를 빠르게 변질시키고, 반려동물 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28일 K-펫푸드 전문기업 우리와주식회사 등에 따르면, 지방이 포함된 사료는 산패되기 쉬워 독성 물질을 생성할 수 있다. 변질된 사료는 섭취 시 구토·설사·영양 불균형 등을 유발한다.만약 사료의 색이 변하고 역한 냄새가 나거나 곰팡이가 발생했다면 반려동물에게 급여하지 말아야 한다. 유통기한이 남
반려동물 사료, 장마철 '독' 될 수도…안전하게 보관하려면[펫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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