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도 더위에 '헐떡헐떡'…전주동물원 동물들 '폭염 휴식' 한산

"애들 시험이 끝나서 오랜만에 나왔는데, 너무 더워서 동물도 다 지쳐 있네요."13일 오후 1시께 찾은 전북 전주시 덕진동의 전주동물원.주말 오후 나들이객들로 북적여야 할 공간이지만, 이날은 찌는 듯한 더위와 습한 날씨 탓인지 다소 한산한 모습이었다. 일부 가족 단위 방문객들만 삼삼오오 걸음을 옮겼다.두 딸과 함께 동물원을 찾은 김 모 씨(40대)는 "날씨도 덥고 흐려서 집에 있을까 했는데, 아이들이 동물을 너무 보고 싶어 해서 나왔다"며 "둘
호랑이도 더위에 '헐떡헐떡'…전주동물원 동물들 '폭염 휴식' 한산

[포토]반려견과 함께하는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 개장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지난 11일 전북 임실군 오수면에 개장한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을 찾는 내방객이 늘고 있다.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은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이다. 오수는 주인을 살린 '의견'의 고장으로 유명하다.지난 12일에도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아 자기 반려견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포토]반려견과 함께하는 '오수의견 국민여가캠핑장' 개장

"기저귀도 척척!"…아기 육아 도우미로 나선 반려견, 누리꾼 감동

아기가 울면 가장 먼저 달려가 확인하고, 기저귀가 필요할 땐 입으로 물어 가져다주는 강아지가 있어서 화제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짧은 영상 하나가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주인공은 3살 된 반려견 '산타'. '효견'이라 불러도 부족함이 없다.산타는 보호자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진도믹스견이다. 13일 보호자 A씨는 산타를 "가족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아이"라고 소개했다. 평소엔 작은 벌레도 무서워하는 소심한 면이 있지만, 엉뚱
"기저귀도 척척!"…아기 육아 도우미로 나선 반려견, 누리꾼 감동

아시아 최초 '피어프리 동물병원' 탄생…VIP동물의료센터 공식 인증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이 아시아 최초 '피어프리 인증 동물병원(FFCVP)'으로 공식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12일 VIP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지난 1일 받은 피어프리 병원 인증은 단순히 교육 이수를 통해 취득하는 개인 수료증과 다르다. 병원 전 직원이 피어프리 교육을 이수하고, 병원 운영 전반에 피어프리 지침을 체계적으로 적용해야 하는 등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다.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엄격한 인증 과정을 성공
아시아 최초 '피어프리 동물병원' 탄생…VIP동물의료센터 공식 인증

'반려동물연관산업육성법' 추진한다…정부·업계 정책 방향 모색

정부가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법' 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관련 업계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 성공을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11일 서울 세텍 컨벤션센터에서는 한국펫사료협회와 한국농식품법률제도연구소 주최로 열린 정책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산업계, 학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김상덕 한국펫사료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반려동물연관산업 육성법 제정은 제도적 기반을
'반려동물연관산업육성법' 추진한다…정부·업계 정책 방향 모색

"재활도 AI 필요"…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신사경, 워크숍 진행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by Dr.(바이 닥터) 신사경은 최근 전직원 대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11일 재활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 스몹 하남(하남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에서 미션데이 워크숍을 개최했다.재활센터의 연중행사인 미션데이에서는 동물병원의 비전과 목표를 직원들과 공유했다. 직원 개개인은 저마다 가진 목표를 소개했다. 나상민 수의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대외환경에 맞춰 '동물병원의 AI 활용'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재활센터 관계자는
"재활도 AI 필요"…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신사경, 워크숍 진행

"이건 학대, 너무 불쌍"…대구 폭염에 실외기 15대 앞 11년째 방치된 백구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타지역보다 강도 높은 폭염으로 유명한 대구에서 개 두 마리가 실외기 사이에서 방치된 모습이 공개됐다.A 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형 실외기 15대 사이 1평 남짓 견사에서 11년째 방치된 백구 영상을 공유했다.그는 "대구 폭염이라 실외기 소리도 엄청나다. 근데 마트랑 정육점 실외기가 다 견사 쪽으로 돼 있다"며 "지난해 6월엔 주인의 방치로 배설물과 물, 밥 관리가 전혀 안 됐
"이건 학대, 너무 불쌍"…대구 폭염에 실외기 15대 앞 11년째 방치된 백구

대한수의사회 "김포 공공동물병원 하루 6건 진료에 수억 예산 낭비"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가 개소 1년을 맞은 가운데, 대한수의사회가 "보여주기식 행정의 전형"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김포시는 최근 공공진료센터 운영 1주년을 기념해 지난 1년간 총 1,626건의 진료를 진행했으며 이 중 82.8%가 일반 시민의 이용이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보편적 반려복지' 실현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하지만 대한수의사회는 11일 공공
대한수의사회 "김포 공공동물병원 하루 6건 진료에 수억 예산 낭비"

포켄스, 반려견 맞춤 영양제 '뉴트리션 스틱스' 5종 출시

글로벌 펫 생활 건강 전문기업 포켄스(FORCANS)가 반려견의 주요 건강 고민을 겨냥한 기능성 영양제 '뉴트리션 스틱스' 5종을 출시했다. '뉴트리션 스틱스'는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관절, 눈, 호흡기 등 특정 건강 문제를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분말 스틱형 제품이다.보호자가 가장 고민하는 5가지 기능에 맞춰 최적의 성분을 담았다. 강아지는 영양제를 급여하기 쉽지 않은데 '뉴트리션 스틱스'는 사료 위에 뿌려서 섞어주기만 하면
포켄스, 반려견 맞춤 영양제 '뉴트리션 스틱스' 5종 출시

교도소 길냥이의 기적 같은 수술기…다리 잃고 생명 얻은 '청송이'

왼쪽 앞다리에 종양이 터진 채 구조된 길고양이 '청송이'의 긴박했던 수술 과정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서울 왕십리 SD동물의료센터(에스디동물의료센터) 유튜브는 최근 이민수 원장이 집도한 응급 수술의 전 과정을 기록했다.교도소 안에서 구조된 '청송이'11일 SD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청송이는 교도소 안에서 생활하던 길고양이다. 왼쪽 앞다리 부위에 생긴 종양이 파열돼 피를 흘리던 상태였다. 청송이의 사연은 SNS와 고양이 커뮤니티를
교도소 길냥이의 기적 같은 수술기…다리 잃고 생명 얻은 '청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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