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사회, 반려마루서 산책 봉사…"자가진료는 동물학대 유발"
대한수의사회가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반려마루에서 강아지 산책 봉사를 하는 의미 있는 시무식을 가졌다.대한수의사회 임직원들은 2일 경기도가 운영하는 반려마루를 찾아 강아지 입양 절차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구조동물들을 위한 산책 봉사를 진행했다.경기도에 따르면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는 지난해 화성의 한 번식장에서 구조한 번식견 583마리를 긴급구조해 보호한 바 있다.번식장에서 구조한 개들의 상당수는 입양을 갔고, 현재 85마리가 남아 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