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최초 여성 수의직 과장 탄생…동물보호 전문성 강화 기대

사상 처음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수의직 여성 과장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이득신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이다.15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이득신 과장은 경북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수의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90년부터 공직 생활을 시작해 34년여 넘게 방역감시과, 동물검역과 등 수의 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전문성을 쌓아왔다. 그동안의 실무 경험과 기획 능력을 바탕으로 이번에 동물보호과장으로 임명됐다.이번
농식품부, 최초 여성 수의직 과장 탄생…동물보호 전문성 강화 기대

라이노스, 산소발생기 '휠리O2' 이벤트…반려동물 산소방 증정

케어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대표 이상락)는 소음 문제와 질소 배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혁신적인 3세대 산소발생기 '휠리O2' 시리즈의 새해맞이 시즌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15일 라이노스에 따르면 산소발생기 '휠리O2'는 반려견의 기관지 질환 케어, 노약자의 건강 회복, 수험생의 집중력 향상 등 산소의 신진대사 촉진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휠리O2 시리즈 모든 제품은 3중 소음 필터와 외장 소음기를 통해 고농도 산소 발생 기능을 유지하
라이노스, 산소발생기 '휠리O2' 이벤트…반려동물 산소방 증정

광주에 최초 반려동물 장례시설 생겼다

광주의 반려동물 장례시설이 관할 지자체로부터 영업 허가를 받으면서 지역 내 최초의 동물 장묘시설이 생겨났다.15일 광주 광산구 등에 따르면 구는 지난 3일 삼도동의 동물 장례시설 업체 A 사의 영업 허가를 승인했다.시설 적격 여부 등을 살핀 결과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되면서다.이로써 광주에는 최초의 동물 장묘시설이 들어서게 됐다.A 사는 이달 영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반려동물 두 마리가 장례를 치렀다.해당 업체는 지난 2022년 반려동물 장례시
광주에 최초 반려동물 장례시설 생겼다

본동물의료센터 원장 김용선 박사, 외과인정전문의 선정 '쾌거'

본동물의료센터 외과 원장인 김용선 수의학 박사가 제1차 한국수의외과 인정전문의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15일 본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수의외과 인정전문의는 한국수의외과학회에서 지난해 처음 선정했다.엄격한 선정 기준을 통해 국내 개원가(동물병원) 후보 중 김용선 원장을 비롯해 단 5명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자는 학계 8명을 포함해 모두 13명이다.개원가 인정전문의 자격은 △10년 이상 임상 경력 △최근 5년간 1500건 이상 또는 5년 이상 전체
본동물의료센터 원장 김용선 박사, 외과인정전문의 선정 '쾌거'

"뿌리는 반려동물 구강·호흡기 영양제"…닥터레이, 프라피스 출시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는 반려동물 프리미엄 영양제 브랜드 닥터레이의 새해 첫 제품으로 프로폴리스 성분이 함유된 '프라피스(Prapi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15일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에 따르면 닥터레이 프라피스는 반려동물의 구강 및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영양보조제)다.꿀벌에서 가져온 천연방어막으로 불리는 프로폴리스와 폴리페놀, 아연, 마누카꿀, 비타민B2 등 사람과 다른 구강구조와 호흡기를 가진 강아지와 고양이에 최적
"뿌리는 반려동물 구강·호흡기 영양제"…닥터레이, 프라피스 출시

죽은 새끼 놓지 못하는 제주 남방큰돌고래 포착

제주 해상에서 죽은 새끼를 놓지 못하는 남방큰돌고래의 모습이 포착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15일 다큐제주와 제주대학교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 앞바다에서 새끼 돌고래 사체를 주둥이에 걸치고 다니는 어미 남방큰돌고래가 포착됐다.새끼 크기로 봤을 때 지난달 혹은 새해가 밝은지 얼마 안 돼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오승목 다큐제주 감독은 "주둥이에 걸친 새끼의 크기를 보니 조산일 가능성도 엿
죽은 새끼 놓지 못하는 제주 남방큰돌고래 포착

"年 1만원으로 최대 500만원 보장"…국내 첫 개물림보상보험 나왔다

DB손해보험(사장 정종표)이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개물림보상보험을 출시했다. 1년에 보험료 1만 원만 납부하면 개물림 사고 발생 시 최대 500만 원까지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보험 가입도 간편해 책임 있는 반려동물 양육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매년 2000명 이상 개물림 사고 발생DB손해보험과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프로미반려동물 개물림보상보험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
"年 1만원으로 최대 500만원 보장"…국내 첫 개물림보상보험 나왔다

고양이 신부전 약품 '세민트라', 고혈압도 치료…베링거, 공급 재개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의 고양이 만성신장병(CKD) 치료제 '세민트라'가 고혈압 치료 적응증을 확대해 공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14일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에 따르면 세민트라(Semintra)의 텔미사탄 성분은 동물용의약품 최초로 출시된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다. 안지오텐신II가 AT1수용체에 작용하는 것을 차단함으로써 신장수출동맥을 이완시켜 사구체압을 줄이고 단백뇨를 감소시킨다.이 같은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 시스템(RAA
고양이 신부전 약품 '세민트라', 고혈압도 치료…베링거, 공급 재개

더마글루, 액체형 반창고 국내외 승인…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혁신적 상처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는 더마글루(대표 김재봉)는 자사의 신제품 '리퀴드 밴디지(Liquid Bandage)'가 미국 식품의약청(FDA) 승인, 유럽 적합성인증(CE)획득에 이어 최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성공적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14일 더마글루에 따르면 리퀴드 밴디지는 상처 부위에 쉽게 발라 보호막을 형성해 주는 액체 형태의 반창고 제품이다. 기존 반창고와 달리 피부에 자연스럽게 밀착돼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다.특히 물
더마글루, 액체형 반창고 국내외 승인…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알엑스바이오, 포섬스 '코그니캡스' 소개…"개 인지장애 예방 도움"

언제나 어린아이처럼 귀여운 강아지도 나이가 들면 배변 실수가 잦아지고 밤에 잠을 자지 못하는 등 인지기능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사람의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유사한 개의 인지장애증후군은 신경퇴행성 질병이다. 노령견에서 행동변화, 학습능력, 기억력, 인지력 저하와 혼돈 증상이 점진적으로 나타난다.최근 노령견의 인지장애증후군을 예방하고, 발병 후 진행 속도를 늦추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이 국내에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14일 동물용 치료제 개발업체
알엑스바이오, 포섬스 '코그니캡스' 소개…"개 인지장애 예방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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