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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20세 시대…"디스크 관리 위한 재활운동도 규칙 있어"
반려동물 20세 시대…"디스크 관리 위한 재활운동도 규칙 있어"
  •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승인 2024.06.08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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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경 수의사 "일주일 3~5번 근력 운동 권장"
VIP동물의료센터서 '내강내고 콘퍼런스' 열려
신사경 수의사가 8일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에서 진행된 '내강내고 콘퍼런스'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반려동물 20세 노령화 시대가 되면서 디스크와 퇴행성 관절염 관리를 위한 재활운동은 규칙에 따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사경 'VIP동물한방재활의학센터 바이 닥터(by Dr.) 신사경' 대표원장은 노령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

신 원장은 8일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에서 진행된 '내강내고 콘퍼런스(컨퍼런스)'에서 '노령화가 되면서 피해갈 수 없는 디스크와 퇴행성 관절염에 관한 개념과 관리방법'을 강의했다.

그는 이날 미국과 유럽에서 보편화돼 있는 전통침치료와 병행 가능한 양방학적 질병부터 △디스크의 개념 △한방재활치료를 함께 하면 예후를 더 좋게 할 수 있는 방법 △슬개골 탈구, 고관절 이형성 등 근골격계 질환 관리를 위한 물리치료 기법 등을 소개했다.

또한 보호자들이 집에서 매일 해 줄 수 있는 서양 스타일의 마사지와 혈자리를 자극하는 동물 혈자리 마사지에 대한 강의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수술 후나 부상 치료시 함께 진행하는 운동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운동을 할 때도 규칙이 있다"며 "강아지, 고양이가 편안한 공간 내에서 시작하고 동물들의 눈높이에서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주일에 3~5번 근력 운동을 권장하고 매일 운동을 한다면 부위를 다르게 실시하는 것이 좋다"며 "바닥에는 매트를 깔아주고 발톱 길이와 발바닥 털도 체크해야 운동을 하다 다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이어 "반려동물도 사람처럼 균형잡힌 음식, 한방보조제와 더불어 재활운동과 마사지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필요하다는 것을 기억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닥터레이 영양제(영양보조제)와 청담한약 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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