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심장사상충 치료제 없어…예방접종 및 구충 필수"

"많은 보호자들이 집에서 사는 고양이들은 구충을 안 해도 되는 줄 아는데 그렇지 않아요. 정기 구충을 해줘야 합니다."지난 29일 서울 고양이보호소 나비야사랑해(대표 유주연)에서 진행된 수의료 봉사활동 현장. 봉사에 참여한 박성용 계양SKY동물메디컬센터 원장은 집고양이들도 예방접종과 정기 구충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30일 동물병원 네트워크 코벳 등에 따르면 실내에서 사는 고양이들도 예방접종과 구충이 필수다.고양이 감기로 불리는 허피스·칼리시
"고양이는 심장사상충 치료제 없어…예방접종 및 구충 필수"

벳아너스, V-학술레터 인기…최신 학술정보 월1회서 3회로 늘린다

동물병원 그룹 '벳아너스'가 발송하는 뉴스레터 'V-학술레터'가 인기를 끌면서 월 1회에서 월 3회로 늘려 발송하기로 했다고 아이엠디티가 밝혔다.30일 아이엠디티에 따르면 수의사와 수의대생들을 대상으로 발송하는 V-학술레터의 구독자 수가 1000명을 돌파했다.그동안 벳아너스는 학술행사 일정을 비롯해 전 세계 주요 수의학 신규 논문, 논문 상세 리뷰 등 정보를 전달해 왔다.V-학술레터의 인기에 힘입어 내년부터는 매월 3회 학술행사 일정, 신규 논
벳아너스, V-학술레터 인기…최신 학술정보 월1회서 3회로 늘린다

길고양이 구조 요청했는데 죽이다니…청소용역업체 직원 2명 송치

인천에서 크게 다친 길고양이를 구조하지 않고, 작업용 도구로 죽인 용역업체 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30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인천 서구 청소용역업체 직원 60대 A 씨 등 2명이 검찰에 송치됐다.이들은 지난달 9일 오후 3시쯤 인천 서구 석남동 생활도로에서 도구를 이용해 길고양이를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앞서 경찰은 서구가 의뢰한 수사 의뢰를 통해 조사를 시작했다.조사 결과 서구가 용역을 맡긴 청소업체 직원
길고양이 구조 요청했는데 죽이다니…청소용역업체 직원 2명 송치

관세청 ‘마약탐지견 Care 프로젝트’ 완료…노후 견사 개선 등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은 탐지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1년 동안 ‘마약탐지견 Care 프로젝트’를 실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마약탐지견 Care 프로젝트’는 △노후 견사 개선 △야외견사 증설 △훈련시설 현대화 △재활치료실 구축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탐지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관세청 탐지견 훈련센터는 지난 2001년 인천국제공항 개항에 맞춰 완공된 후 꾸준히 보수해 왔으
관세청 ‘마약탐지견 Care 프로젝트’ 완료…노후 견사 개선 등

SKY동물메디컬센터-한국조에티스, 나비야사랑해서 봉사활동 실시

SKY동물메디컬센터와 한국조에티스(Zoetis)가 나비야사랑해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30일 나비야 사랑해에 따르면 전날 인천24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오이세 원장을 비롯해 최신영 수의사, 계양SKY동물메디컬센터 박성용 원장과 오병윤·김근호 수의사는 서울 보호소에 있는 고양이들을 대상으로 종합백신 접종을 진행했다.나비야사랑해는 유기 또는 학대당하거나 애니멀 호더로부터 방치된 고양이, 다친 길고양이 등을 구조해 보호하고 있는 사단법인이다.한국조에티
SKY동물메디컬센터-한국조에티스, 나비야사랑해서 봉사활동 실시

[유통人터뷰] "건강과 안전에 집중한 hy 펫푸드…시니어 제품군 늘릴 것"

hy가 반려동물 전용 건강기능 음료 '펫쿠르트 건강하개 프로젝트 왈'을 선보이며 펫푸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hy의 대표 히트 제품인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에서 착안해 기획된 프로젝트 왈은 반려동물 시장에서 탄탄한 제품력과 독창적인 재미 요소를 결합해 빠르게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hy 본사에서 만난 권수진 hy 마케팅 부문 건강식품CM팀 대리는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 연매출 3000억 원을 기록하는 메가 브랜드
[유통人터뷰] "건강과 안전에 집중한 hy 펫푸드…시니어 제품군 늘릴 것"

'배빵빵' 강아지 귀엽다했는데…복부팽만 응급상황일 수도[펫카드]

많은 보호자들이 강아지가 배가 빵빵한 채로 누워있는 모습을 보고 귀엽다는 반응을 보인다.그런데 강아지의 복부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는 복부팽만은 단순히 밥을 많이 먹었거나 살이 쪄서가 아닌 심각한 질병 신호일 수 있다.29일 24시 청주 고려동물메디컬센터 등에 따르면 복부팽만은 소화불량, 장폐색, 위확장 등으로 소화기 내 가스가 과도하게 쌓여 발생하는 소화기 질환, 간·심장·신장 질환으로 체액이 복강 내 축적돼 발생하는 복수로 발생할 수 있
'배빵빵' 강아지 귀엽다했는데…복부팽만 응급상황일 수도[펫카드]

[화보] 경북 고령 독수리식당 찾은 겨울 진객들의 시끌벅적한 식사

28일 경북 고령군 회천강변에 마련된 독수리 식당에서 겨울 진객인 멸종위기야생생물이자 천연기념물 243-1호인 독수리가 120여마리가 요란한 식사를 즐겼다.지난 7일 문을 연 독수리 식당은 다음 해 3월1일까지 매주 화, 토요일 오전 11시 축산 부산물을 먹잇감으로 공급한다. 이날 공급된 축산 부산물은 총 120kg이다.식사 시간이 되자 독수리들은 무리를 지어 회천 강변 상공으로 모여들었고 20여 분도 안 돼 준비한 먹잇감이 바닥을 보일 정도로
[화보] 경북 고령 독수리식당 찾은 겨울 진객들의 시끌벅적한 식사

진천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여부 확인 중"

충북 진천군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당국이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전국 산란계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제 검사 중 진천 이월면의 이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H5형 AI 항원 검출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커 현재 정밀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고병원성 정밀검사는 하루에서 최대 사흘 소요된다.도는 또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반을 투입해 산란계 1만 600
진천 산란계 농장서 AI 항원 검출…"고병원성 여부 확인 중"

'겨울 진객의 군무'…옥천·영동 금강 찾은 고니 떼

겨울 진객 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가 올해 겨울에도 어김없이 충북 옥천군과 영동군의 금강 상류를 찾아 와 자태를 뽐내고 있다.2024년 마지막 주말인 28일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 앞 금강에서 고니 떼가 포착됐다.고니 떼는 겨울철 낮이면 영동군 심천면과 옥천군 동이면 일대 금강을 넘나들며 먹이 활동을 한다. 기러기목 오릿과에 속하는 고니는 몸길이 1m 안팎의 조류로서 흔히 '백조'라고 불린다. 우리나라에서 월동하다가 4월경이면 시베리아 등으로
'겨울 진객의 군무'…옥천·영동 금강 찾은 고니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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