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피드-경북대 협약…펫푸드 전문 임상시험기관 설립한다

림피드와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대 기술지주가 함께 펫푸드 전문 임상시험기관을 설립하기로 했다.26일 림피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4일 경북대 글로벌프라자에서 국내 최초 펫푸드 전문 임상시험기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사료의 안전성 검사, 기능성 사료 효능 평가, 식이 적용시험(피딩 트라이얼 테스트)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국내외 펫푸드 시장의 품질 기준을 새롭게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들은 협약
림피드-경북대 협약…펫푸드 전문 임상시험기관 설립한다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완전인증 받은 대학은…중부대·대구한의대 외

중부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등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에서 완전인증(3년)을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 결과'를 공고했다.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은 전문 인력을 배출하는 교육기관의 운영체계를 평가하고 인증하는 제도다.평가인증 기준은 조직과 운영, 교육과정, 학생, 교수, 교육시설 및 실습 기자재 보유 등 총 5개다.해당 인증을 획득한 학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완전인증 받은 대학은…중부대·대구한의대 외

광주에 반려동물 장례시설 들어선다

광주 지역 최초의 반려동물 장례시설이 건립된다.광주 광산구는 삼도동의 동물 장례시설 업체인 A사가 영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광산구는 법적 허가 기간인 15일 이내에 시설 적격 여부 등을 살핀 뒤 영업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결격사유가 없다면 이르면 내년 1월 중순 이내 영업 여부가 판가름난다.영업 허가가 날 경우 광주 최초의 반려동물 장례시설로 광산구는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해당 업체는 2022년 반
광주에 반려동물 장례시설 들어선다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개최…상주시·한진수 건국대 교수 수상 외

국회의원 연구단체 동물복지국회포럼(공동대표 박홍근·이헌승·한정애 의원)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6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2019년 제정된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은 매년 동물복지와 관련된 우수한 활동을 한 개인과 단체, 지자체를 선정해 동물권 향상 및 동물과 사람의 조화로운 공존을 촉진해왔다.동물복지국회포럼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후보자들이 응모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개최…상주시·한진수 건국대 교수 수상 외

[화보]천연기념물 흑기러기 포항 해안서 발견

천연기념물(325-2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흑기러기가 26일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해안에서 발견됐다.오리과에 속하는 중형 조류인 흑기러기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철새다.이날 포항에서 발견된 흑기러기는 모두 12마리로 갯바위와 해안을 오가며 해초 등을 먹었다.
[화보]천연기념물 흑기러기 포항 해안서 발견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나비야사랑해에 항산화·심장 영양제 기부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가 고양이구조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 5700만 원 상당의 프리미엄 영양제 브랜드 닥터레이(Dr.Ray) 제품을 기부했다.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는 지난 24일 서울 나비야사랑해 보호소에서 기부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보호동물들이 좋은 가정으로 입양가기 전까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항산화 영양제 '마그네타'와 심장 영양제 ‘코르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2006년 설립된 나비야 사랑해(대표 유주연) 보호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나비야사랑해에 항산화·심장 영양제 기부

"실내 곰팡이 독소, 반려동물 아토피 피부염 악화 유발"

실내 공기를 오염시키는 곰팡이 독소가 반려견의 아토피피부염 증상을 악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연구재단(NRF)은 전남대 수의과대학 김하정 교수 연구팀이 곰팡이 독소가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아토피피부염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26일 밝혔다.아토피피부염이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사람과 생활공간을 공유하는 반려동물의 아토피피부염도 늘고 있다. 반려동물용 아토피피부염 치료제가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지만 난치질환인 아
"실내 곰팡이 독소, 반려동물 아토피 피부염 악화 유발"

동물병원 초진 1만원·백신 접종비는 2.6만원…11종 진료비 공개

올해 전국 동물병원 평균 초진 진료비가 1만 291원, 개 종합백신 접종비는 2만 6140원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올해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을 시·군·구 별로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수의사 1인 이상인 4159개 동물병원의 초진 진찰료, 입원비, 백신접종비 등 11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전국 평균 초진 진찰료는 1만 291원으로 충남이 1만 3772원으로 가장 높고, 세종이 7280원으로 가장 낮았다.
동물병원 초진 1만원·백신 접종비는 2.6만원…11종 진료비 공개

"난 오늘 벌레 받았어"…인간뿐 아니라 동물도 감사 선물 주고받는다

보통 감사의 선물을 주는 것이 인간만의 특징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동물들도 짝이나 친구에게 선물을 준다고 영국 BBC방송이 25일 보도했다. 주로 새, 곤충, 거미류 등에서 나타나는데 그중에는 가짜 선물을 주는 사례도 발견됐다.암컷 전갈파리(scorpionfly)는 수컷으로부터 침방울을 선물로 받는다. 암컷 전갈 파리는 화를 내기는커녕 이 침방울을 맛있게 먹고 수컷에게 짝짓기하도록 허용한다. 수컷이 구애하면서 영양가 있는 먹이를 제공하는 것
"난 오늘 벌레 받았어"…인간뿐 아니라 동물도 감사 선물 주고받는다

할부지와 이별한 강아지…견생역전하며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독거노인과 함께 살다 홀로 남은 강아지가 견(犬)생역전에 성공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25일 동물단체 등에 따르면 서울 중랑구의 한 독거노인이 세상을 떠나면서 함께 살던 강아지 '몽실이'가 오갈 데 없는 처지가 됐다.평소 무연고 반려견의 구조와 입양 문의를 받아온 중랑구 보건행정과 동물정책팀 김가희 주무관은 몽실이의 거처를 찾던 중 민간 동물보호단체 팅커벨프로젝트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했다.김가희 주무관과 황동열 팅커벨프로젝트 대표는 몽실이의
할부지와 이별한 강아지…견생역전하며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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